대구 범어동 아파트단지 한밤 정전…폭염속 219세대 8시간째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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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3일 오후 11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4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3개 아파트는 곧바로 비상발전기가 가동돼 전기 복구가 됐지만, 219세대 1개 아파트는 8시간째 전기가 돌아오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해당 아파트 내부 배선이 모두 타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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