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11명 '국가 무형유산 우수' 선정

국가무형유산 우수 이수자로 선정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 이수자들(안동시 제공)2024.6.13/뉴스1
국가무형유산 우수 이수자로 선정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 이수자들(안동시 제공)2024.6.13/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 이수자 11명이 국가무형유산 우수자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수자의 안정적인 전승 활동 지원을 위해 국가 무형유산 160개 종목 이수자 7197명 중 278명을 우수 이수자로 선정했다.

우수 이수자는 2년 주기로 선정되며, 2년간 월 50만원의 전승 활동 장려금을 받는다.

우수 이수자들은 신 전승 교육 콘텐츠 개발, 새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승자 육성, 탈춤 서포터즈 육성, 캐릭터별 전형 기록화 등의 활동에 나선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