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흔들려…구미·칠곡·김천·안동서 유감신고 5건
- 이재춘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2일 오전 8시26분 전북 부안 남서쪽 4㎞ 부근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4.8 지진의 진동이 경북에서도 감지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후 구미, 칠곡, 김천, 안동에서 모두 5건의 유감신고가 접수됐다.
경북지역의 진도는 Ⅲ으로 실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진동을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는 정도다.
진도 Ⅱ인 대구에서는 유감신고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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