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새내기 행복 길잡이' 종료

대구보건대에서 신입생을 위해 3월부터 진행한 대학 적응 프로그램 가운데  '신입생 숏폼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에서 신입생을 위해 3월부터 진행한 대학 적응 프로그램 가운데 '신입생 숏폼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11일 신입생 적응을 돕기 위한 '새내기 행복 길잡이' 프로그램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신입생 1000여 명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따른 긴장과 불안 요소를 줄여주고, 장기적으로 대학 적응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전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 프로램은 대학적응 검사 실시를 비롯해 대학생활 로드맵, 이미지 메이킹, 심리검사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셀프 리더십 프로그램, 소그룹과 개인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또 동영상 제작을 통해 대학에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신입생 숏폼(짧은 동영상) 공모전'도 개최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