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 지역 대표 공예상품 공모…총 상금 1000만원
23개 작품 선정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도시 유일성을 가진 수성구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K-문화도시, 공예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수성구의 상징, 명소,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공예상품으로, 지역 상관없이 공예품 제작자나 제작업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관련 전문가들이 경제성, 상징성, 대중성 등을 심의해 접수된 작품 중 23작품을 뽑는다.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입상자에게는 수성구의 축제에서 전시, 온·오프라인 쇼핑몰 판매,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내 공예 거점시설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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