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도로 갓길 정차 승용차서 불, 30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승용차에서 난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전소된 차량. (경북소방본부 제공)
승용차에서 난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전소된 차량. (경북소방본부 제공)

(청송=뉴스1) 이성덕 기자 = 8일 0시 35분쯤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한 도로 옆 갓길에 정차된 승용차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 길을 지나가던 한 사람이 "차량에서 불이 나고 있다"며 소방 당국이 신고했으며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다.

승용차는 전소돼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