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권 전매 3개월 연속 300건 넘어…4개월째 증가

대구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3개월 연속 300건을 넘었다. 사진은 부동산중개업소에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3개월 연속 300건을 넘었다. 사진은 부동산중개업소에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3개월 연속 300건을 넘었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거래 현황을 보면 4월 대구의 분양권 거래량이 381건으로 전월(307건)보다 24.1%(74건) 늘어나는 등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년 동월(478건)에 비해서는 20.3%(97건) 감소했다.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95건으로 가장 많고 동구(70건), 북구(65건), 중구(63건), 수성구(52건), 서구(24건), 남구(10건), 달성군(2건) 순으로 나타났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