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국립영천호국원 참배

제69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후보생들이 경북 영천시 고경면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이 잠든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2024.6.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제69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후보생들이 경북 영천시 고경면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이 잠든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2024.6.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영천=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후보생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 공군 부사관학군단 9기 후보생 32명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경북 영천시 고경면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의 값진 희생정신을 기리며 전몰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호국영령이 안장된 묘역에 설치된 태극기 검수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봉사활동과 추모 행사를 실시하며 위국헌신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백정일 학군단장은 "국립영천호국원을 비롯해 다부동 전적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등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후보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안보관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