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보훈 의미 되새기자"…'집에서 감사' 챌린지

집에서 감사 챌린지하는 최영재 마스터(칠곡군 제공) 2024.6.4/뉴스1
집에서 감사 챌린지하는 최영재 마스터(칠곡군 제공) 2024.6.4/뉴스1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특전사 장교 출신으로 칠곡군 홍보대사와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마스터'를 맡고 있는 최영재 씨가 현충일을 앞둔 4일 일상의 삶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집에서 감사'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챌린지는 특정한 장소와 특정한 시기가 아닌 집에서 365일 누구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대구지방보훈청이 마련했다.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릴레이에 참여할 3명을 지명해 현충일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최 씨는 "제복입은 군인의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이 현충시설을 넘어 국민의 일상 공간에서도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씨는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트로트 가수 박 군, 금수미 칠곡군생활개선연합회 감사를 다음 동참자로 지목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