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민주당 영천·청도위원장, 당 대변인 선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이 당 대변인에 선임됐다.

민주당은 31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 위원장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민주당 대변인단은 수석대변인인 이해식 의원과 이 위원장 등 6명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이 위원장은 "당을 대변하는 당직에 임명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구와 경북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한 이 위원장은 농민운동을 하다 2008년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귀농해 과수 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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