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배중 김서현, 100m허들 25년 만에 한국신기록 경신

13초67 기록

대구 월배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서현 양(가운데)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15세 이하부 100m허들 종목에서 여중부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대구교육청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월배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서현 양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15세 이하부 100m 허들 종목에서 여중부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27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에서 열리는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김 양이 13초67의 기록으로 25년 만에 한국신기록(종전기록 14초10)을 깨며, 대한육상연맹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에서 대구선수단은 26일 기준 금 26개, 은 13개, 동 26개를 땄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