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커피축제 25~26일…커피·베이커리업체 44곳 참여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남구는 25~26일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앞산카페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커피문화를 알리기 위해 '앞산커피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앞산 인근에는 특색 있는 카페들이 카페거리를 형성하고 있고, 일대에 커피전문 로스팅업체가 많이 생겨 커피를 즐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2회째를 맞는 축제에는 커피업체 35개, 베이커리업체 9개가 참여한다.
올해는 베이커리관이 신설돼 커피와 어울리는 빵,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커피 체험관에서는 나의 커피 취향 찾기, 드립백 만들기, 수망 로스팅을 체험할 수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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