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선정…국비 300억 원 확보

경북 포항시가 경북도와 포스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전문인력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 총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경북도, 포항시의회, 포항포스텍, 경북포항이차전지산업기업협의회, 경북TP, 포항TP,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포항시제공) 2024.5.21/뉴스1
경북 포항시가 경북도와 포스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전문인력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 총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경북도, 포항시의회, 포항포스텍, 경북포항이차전지산업기업협의회, 경북TP, 포항TP,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포항시제공) 2024.5.21/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경북도와 포스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전문인력 확대를 위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 총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배터리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지원공모사업에서 배터리와 반도체 등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돼 5년간 분야별 150억 원씩을 지원받는다.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되면 산업계 수요 기반 연구개발 프로젝트 중심교육과 산업 전문가 교원을 활용한 현장 밀착교육 등을 통해 배출 인력에 대한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이강덕 시장은 "포스텍의 특성화대학원 선정으로 포항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인 배터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튼튼한 산업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전문인력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 총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배터라와 ㅂㅏ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