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성주군청사(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성주군청사(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성주군은 14일 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 행사 때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먹거리, 숙박·요식업 등 주요 품목의 가격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점검반은 외식·숙박·요식업 등의 주요 품목 가격표시제와 표시가격 준수 여부, 축제장 인근 판매 물품의 원산지·단위가격 표시 여부, 축제장 밖에서 영업하는 불법노점상 단속, 가격 미게시나 요금 초과징수를 집중 단속한다.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는 오는 16~19일 성주 성밖숲에서 열린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