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철길 건널목서 무궁화호-1톤 트럭 충돌…60대 운전자 심정지
열차 탑승객 부상자 없어
- 이재춘 기자
(상주=뉴스1) 이재춘 기자 = 10일 오후 3시34분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의 철길 건널목에서 영주를 출발해 김천으로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충돌로 트럭이 하천으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열차 탑승객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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