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출신 이두헌 대구 공연…11일 종로 '몬스터즈크래프티비어'

1980년대 락그룹 '다섯손가락'을 이끌었던 가수 이두헌이 대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공연을 한다.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 제공)/뉴스1
1980년대 락그룹 '다섯손가락'을 이끌었던 가수 이두헌이 대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공연을 한다.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980년대 락그룹 '다섯손가락'을 이끌었던 가수 이두헌이 대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을 찾아 공연을 한다.

9일 대구지역 문화계와 음악계 등에 따르면 이두헌은 11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종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몬스터즈크래프티비어'에서 공연을 한다.

공연은 미리 티켓 예매를 한 소규모 관객만을 대상으로 관객과 눈을 맞추고 호흡할 수 있는 미니 콘서트 형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순수한 음악의 시절로 Sings - 이두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연에서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풍선', '이층에서 본 거리', '새벽 기차' 등과 미발표 곡 등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