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찾아가는 전입 창구 이용하고 지원금 받아가세요"

경북 영주시청사 ⓒ News1 김대벽기자
경북 영주시청사 ⓒ News1 김대벽기자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영주시는 경북전문대, 동양대와 함께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 창구'는 학업을 위해 영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중 전입신고 의무를 모르는 학생에게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권리 보호와 지원금 혜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영주시는 9일 경북전문대, 12일 동양대에서 학생과 교직원에게 전입신고와 지원금 접수, 건강보험 추가증 신청을 대행하고, 재학생 지원사업과 전입 시책 등을 알린다.

타 도시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대학 신입생에게는 전입 지원금으로 지역사랑상품권 30만 원과 매년 기숙사비 100만 원씩 지원되고, 영주 출신이 지역대학에 입학하면 매년 생활자금으로 50만 원씩 지원된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