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족센터, 가족정책유공 국무총리 표창…모범사례로 선정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경북 시·군 중 유일하게 가족정책의 모범사례로 선정돼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해 다문화 가정과 취약 위기 가정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을 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문화 인식개선과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들이 상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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