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밝힐 드론 1000대…포항국제불빛축제 31일 개막

31일과 2일 데일리 불꽃쇼…1일 메인 불꾳쇼 한화팀 피날레

<strong>서울, 부산과 함께 국내 3대 불꽃쇼로 손꼽히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31일 개막한다.(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갈무리) 2034.5.7/뉴스1</strong>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서울, 부산과 함께 국내 3대 불꽃쇼로 손꼽히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31일 개막한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영국, 호주, 중국 등 3개국이 'Hi- Light(하이 라이트)! 포항을 밝히다'를 주제로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경연을 펼친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화팀은 메인 불꽃쇼가 열리는 6월 1일 그랜드 피날레에 참가한다.

포항시는 축제기간인 31일과 6월 2일 오후 9시40분부터 10시까지 20분 간 데일리 불꽃쇼를 진행하고 31일에는 불꽃쇼에 이어 1000대의 드론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