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가정의달 맞아 읍·면·동별 '경로효친' 어버이날 기념행사
-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6일 동부동, 중앙동, 서부동, 남부동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동별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임고면과 북안면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했으며 오는 8일에는 완산동, 11일에는 화남면에서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읍·면·동별 청년회, 체육회, 통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기념식 후 점심을 대접하고 효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최기문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