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0일 '잡 페스티벌' 개최… 공공기관 등 39곳 참여

경산시 2024년 잡(JOB) 페스티벌 포스터/뉴스1
경산시 2024년 잡(JOB) 페스티벌 포스터/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오는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잡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심화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의 유능한 인재와 우수 기업의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서 채용관, 취업지원관, 창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4개 관에 49개 부스가 설치된다.

채용관엔 금융기관 2곳, 공공기관 6곳, 기업체 31개 사가 참여해 채용 설명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 취업지원관에선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남대 등 6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북경제진흥원이 취업 컨설팅과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행사장을 찾는 근로자를 상대로 '1대 1' 노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지원관에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테크노파크 측이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프로그램을 소개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