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지기 대구 수성구-호주 블랙타운시, '코리안 수성가든' 논의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2일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 시장 등 28명이 수성구를 방문해 '코리안 수성가든(가칭)'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1994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수성구는 2017년 수성못에 블랙타운시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울룰우 문화광장'을 만들었다.
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23일 수성호텔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우호증진 서약서를 체결하고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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