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폐기물 재활용 공장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2시간 만에 진화

영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4.18/뉴스1

(영천=뉴스1) 신성훈 기자 = 17일 오후 3시쯤 영천시 채신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360㎡)과 기계, 굴착기, 원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9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41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