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경북상공회장으로 추대…"지방 목소리 앞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1.22/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1.22/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상공회의소는 9일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이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경북상의는 김천, 안동, 포항, 경주, 영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상주 등 경북도내 10개 상공회의소 연합체다.

그는 기업에서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 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 라는 신념으로 그 동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도로․철도 등 SOC 확대, 기업지원 기관 유치 및 존치, 각종 국책사업 유치 및 규제완화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낸 윤 회장은 "경북의 공통적인 현안 문제 대응과 수도권에 비해 날로 소외되어가고 있는 지방의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