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상생금융지원 1차 100억 출연…업체당 최대 4억 대출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9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의 상생 금융 지원 협약에 따라 대상과 한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상생 금융 지원 특별출연 한도 180억 원 중 100억 원을 1차로 출연했으며,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지역 기업에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 재원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일반 소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에 업체당 최대 4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신보가 발급하는 보증서가 없으면 신청할 수 없다.
대구은행과 대구신보는 지난 8일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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