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야산서 불…30분 만에 진화

7일 낮 12시 49분쯤 경북 상주시 화남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불은 3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제공)
7일 낮 12시 49분쯤 경북 상주시 화남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불은 3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제공)

(상주=뉴스1) 이성덕 기자 = 7일 낮 12시 49분쯤 경북 상주시 화남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진화차 16대, 인력 57명을 투입해 이날 3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19분쯤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 당국은 전날 정오를 기해 인천 강화와 경기 북부지역, 강원도 북부지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