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선관위, 선거운동 방해한 선거사무장 경찰 고발
-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영천시·청도군 선거구에서 경쟁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선거사무장 A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전통시장에서 열린 경쟁 후보자의 연설을 막기 위해 차량에 난입, 선거사무원과 몸싸움을 한 혐의다.
선관위 관계자는 "폭행·협박, 집회·연설, 교통 등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자에 대해 엄중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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