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예비부부·난임부부에 임신 지원금 최대 100만원 지원

영주 보건소(영주시 제공)2024.4.2
영주 보건소(영주시 제공)2024.4.2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영주시는 2일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난소 기능 검사, 초음파 검사, 정자 정밀형태 검사 등에 대해 부부당 최대 18만 원을, 난임부부 등에게 냉동 난자 해동,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 등을 회당 100만 원까지 최대 2차례 지원할 계획이다.

난임부부는 시술 전 보건소로 신청하고, 시술이나 검사 후 청구서와 진료비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