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 고객 금융비용 지원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7일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고객들의 금융비용을 줄여준다고 밝혔다.

저금리 대환대출 이용 고객의 신보 기금 1년 치 분납 보증료의 0.7%p를 지난 18일 이후 납부분부터 지원하고, 4월 중 1년 납부이자의 0.5%p를 환급해 주기로 했다. 신규 고객은 보증료 지원을 포함해 1년간 0.5%p 인하된 5.0%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은 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연 5.5%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2022년 하반기 출시 이후 232억 원이 대환됐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