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파견 공중보건의 3명으로 증가…보건지소 내과 진료 조정
- 최창호 기자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군은 25일 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공중보건의 2명이 추가 파견됨에 따라 보건지소 내과 진료를 조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보건소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는 모두 9명으로 이 중 의료 지원을 위해 파견된 공중보건의는 3명으로 늘어났다.
울진군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이날부터 북부와 남부를 담당하는 울진군보건소와 평해지소는 주 5회 진료에 들어갔다. 온정면 보건지소는 2회, 금강송면·매화면·기성보건소지소는 주 1회 순회 진료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이용이 가능한 근남, 죽변, 후포면보건지소는 휴진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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