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아파트 13층서 화재… 1명 사망
- 정우용 기자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 수성구 매호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6분쯤 이 한 아파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이 난 아파트 내부에서 발견된 50대 남성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등을 태우고 소방 추산 1477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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