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공장 1동 전소

22일 오후 3시 15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한 자동차 시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3.23/뉴스1
22일 오후 3시 15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한 자동차 시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3.23/뉴스1

(경주=뉴스1) 정우용 기자 = 22일 오후 3시 15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의 한 자동차 시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조립식 철골조 공장 1동과 생산동 일부, 직원 휴게실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