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22일,금)…낮 기온 '껑충', 최고 13~17도

절기상 춘분인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절기상 춘분인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규슈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경북 서부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23일 새벽까지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2도, 김천 –1도, 안동 0도, 울진 2도, 대구 3도, 포항 4도로 전날보다 1~4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13도, 안동 15도, 대구·포항·김천 16도, 의성 17도로 4~5도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의 물결은 0.5~3m로 일겠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