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스페셜티케미컬, 3천억 투자해 구미에 황화 리튬 공장 건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황화리튬 공장 건설 투자협약 모습 (구미시 제공) 2024.3.18/뉴스1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황화리튬 공장 건설 투자협약 모습 (구미시 제공) 2024.3.18/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18일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해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핵심 원료인 황화 리튬(Li2S) 생산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된 정밀화학 전문기업으로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는 "황화리튬의 품질과 물량에서 업계를 선도해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동차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