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광주·전남·제주 소상공인 모집…2천만원 지원
- 김대벽 기자
(대구·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4년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 광주·전남·제주권 주관기관에 선정된 세종경영연구소는 16일 이 사업의 광주·전남·제주권 소상공인 11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1일 이전 개업한 경영 위기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 특별 지원·고용 위기·산업위기 대응 특별·산업위기 선제 대응·특별재난 지역 등 경영 위기 지역 소재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전년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 NICE평가정보 개인 신용점수(CB) 744점 이하, 최근 3년 이내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2017~2019년 평균 매출 대비 지난해 매출이 20% 이상 감소 등 4가지 사항 중 1가지에 해당돼야 한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30시간의 경영개선 교육을 수료하고 인테리어, 마케팅 홍보, 제품 개선, 온라인 판로, 브랜드 개발 등에서 자부담 50% 범위내에서 최대 20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자부담 중 최대 1400만원까지는 대표자·직원 인건비나 임대료, 시설·설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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