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은 명소 한 번에…경산 시티투어 10월까지 월 2회 운영

14일 경산시티투어 오픈식에서 조현일 시장 등 내빈과 탑승객들이 오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10월까지 운영하는 경산 시티투어는 둘째 주 목요일 갓바위 일원을 돌아보는' 소원성취 코스'와 넷째 주 토요일 반곡지 일원을 돌아보는 '삼성현 명품 투어'로 구성됐다. (경산시 제공) 2024.3.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4일 경산시티투어 오픈식에서 조현일 시장 등 내빈과 탑승객들이 오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10월까지 운영하는 경산 시티투어는 둘째 주 목요일 갓바위 일원을 돌아보는' 소원성취 코스'와 넷째 주 토요일 반곡지 일원을 돌아보는 '삼성현 명품 투어'로 구성됐다. (경산시 제공) 2024.3.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4일부터 시내 주요 관광 명소를 돌아보는 '시티투어'를 시작했다.

10월까지 운영하는 경산 시티투어는 둘째 주 목요일 갓바위 일원을 돌아보는' 소원성취 코스'와 넷째 주 토요일 반곡지 일원을 돌아보는 '삼성현 명품 투어'로 구성됐다.

소원성취 코스는 경산 삽살개육종연구소, 불굴사, 허브체험 농장, 갓바위 일원을 투어하고 삼성현 명품 코스는 임당동 고분군과 경산시립박물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반곡지 등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둘러본다.

벚꽃 개화에 맞춰 오는 28∼29일에는 남매지와 삼성역, 영남대, 대구대를 도는 '벚꽃길 명품 투어'도 운영한다.

조현일 시장은 "시티투어가 주요 관광지를 다른 지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