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치매 안심거리' 조성…상가에 예방수칙 부착

대구 달성군 ⓒ News1 DB
대구 달성군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11일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곡초교 인근의 거리를 '치매 안심거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거리'의 상점과 카페 등지에는 치매예방수칙 홍보물이 비치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또 점주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숨은 치매 환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