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두월리 주택 창고서 불…80대 여성 화상, 3000여만원 피해
- 정우용 기자
(영주=뉴스1) 정우용 기자 = 8일 오후 5시 39분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단독주택 창고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7시간 만에 꺼졌다.
창고에서 난 불은 인근 목조주택으로 옮겨 붙었다.
이 불로 목조 주택 22평과 창고 12평, 라보(2019년식) 트럭 1대가 전소됐으며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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