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공장 기숙사에 화재…외국인 10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 신성훈 기자
(고령=뉴스1) 신성훈 기자 = 8일 오전 4시 20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모두 대피했고, 20여분 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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