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경제 활성화 최선"…구자근 구미갑 후보, 한노총·상의 간담회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 구미갑 예비후보(56)는 6일 한국노총 구미지부와 구미상공회의소를 잇따라 찾아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한노총 구미지부는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근로 환경 개선을 요청했고, 구미상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의 추가 유치와 반도체특화단지 등에 대한 후속·연계 조치를 당부했다.
구 예비후보는 "공단운동장 부지에 임대주택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보세장치장 리모델링 등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노동자들의 복지·문화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회발전특구 유치, 신구미대교 건설 등 인프라 확장을 중점 추진해 완전히 새로운 구미산단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초·중·고를 나온 후 동국대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5대 구미시의원, 9·10대 경북도의원, 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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