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4월26일까지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동구는 오는 4월 26일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다.
동구는 주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38동과 비주택 6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주택 4동의 지붕을 개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축사·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의 최대 200㎡까지 처리비용을 지원하며, 지붕 개량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에 선정된 건축물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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