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저출생 극복 다자녀 가정에 공과금, 가족 진료비 지원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5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두 자녀 이상 가정에 각종 공과금 감면 할인과 가족 진료비 지원, 다복가정 희망카드 발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다복가정 희망 카드는 막내가 18세 이하의 가정에 발급되며 학원, 주유소, 영화, 놀이공원 최대 7%, 병원 5%, 통신비 3%를 각각 할인해 준다.
또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 가정에는 자동차와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감면해 주고, 전기요금과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혜택과 무료 다둥이 가정 행복 추억 만들기 사진전도 지원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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