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11월 말까지 기숙사 학생 116명에 '천원의 아침밥' 제공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59%에 달하는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구미대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 5회(월~금) 일 평균 116명의 기숙사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 1식은 4500원으로 학생이 1000원을 내고 정부에서 2000원, 구미대에서 1500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각각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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