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1인 가구 지원팀 꾸려 가구실태조사 진행…'우수사례'로 선정

대구 서구 관계자가 지난 22일 열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대구 서구 제공)
대구 서구 관계자가 지난 22일 열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대구 서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는 26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1인 가구 실태조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구는 1인 가구 특성상 전화를 잘 받지 않는 것을 감안해 실태조사에 앞서 1인 가구 지원팀을 구성한 후 직원이 직접 발로 뛰며 조사를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여성과 장애인, 노인 등 1인 가구 대상으로 간단한 주거 개·보수를 지원하고 지역 인적 안전망을 매칭해 돌봄을 진행할 계획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