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취약계층 아동 촘촘한 지원…기본생활 보장

지난 21일 대구 달성군과 유관기관이 간담회를 개최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본생활보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지난 21일 대구 달성군과 유관기관이 간담회를 개최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본생활보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최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본생활보장 지원 방안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유관기관과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 기본생활지원'은 달성군이 생활비와 의료비 등 지원 연계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내 취약아동 중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한 뒤 달성복지재단의 기초생계지원사업 대상자로 결정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어린이재단이 기본생활지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최재훈 군수는 "취약계층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겠다"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