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열 두현이앤씨 대표, 고령군 가야금 홍보대사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23일 성산면이 고향인 김규열 두현이앤씨 대표(63·공학박사)가 고령군 가야금 홍보대사인 박고은 학생(서울대 국악과 1년)에게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에서 사업을 하는 김 대표는 박고은 학생이 국악예술고 재학 때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대 진학을 기념해 1000만 원 상당의 자신의 가야금도 함께 전달했다.
박고은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때인 지난 2016년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인 '가야금신동, 천재소녀'편에 출연한 후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과 인연을 맺게 돼 가야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 학생은 다음달 29~31일 '세계유산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이란 주제로 열리는 대가야축제 킬러콘텐츠인 '가야금 100대 공연'에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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