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성매매 집결지 근절 위해 경찰·소방·시민단체와 협력 강화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21일 시청에서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어 옛 포항역 일대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의 정비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시민과 함께 성매매 집결지 주변 걷기와 합동 캠페인을 벌여 성매매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집결지 정비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성매매 집결지 정비를 위해 행정, 경찰, 소방, 시민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