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7일, 토)…낮 기온 껑충, 경주 최고 16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1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욱수골에서 겨울잠을 깬 두꺼비가 산란지인 망월지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올해 두꺼비의 이동 시기는 작년에 비해 보름 정도 앞당겨졌으며,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3월5일)보다 약 20일 빨라졌다. 2024.2.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1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욱수골에서 겨울잠을 깬 두꺼비가 산란지인 망월지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올해 두꺼비의 이동 시기는 작년에 비해 보름 정도 앞당겨졌으며,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3월5일)보다 약 20일 빨라졌다. 2024.2.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낮에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6도, 김천 -5도, 안동 -4도, 대구 0도, 포항 1도, 울진 2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안동 12도, 울진 14도, 대구·포항·김천 15도, 경주 16도로 5~6도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일겠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