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구미 옥계·구평지구,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에 포함"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은 16일 구미 옥계(1·2·3)지구와 구평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 적용 대상지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가 노후 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용적률 상향 등 각종 인센티브와 규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 의원은 "옥계지구와 구평지구는 건축물 안전과 도시 인프라의 노후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이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자족 기능이 확충된 미래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