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관내에서 사용한 영수증 제출하고 특산품 받으세요'
- 최창호 기자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올 한해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에 나섰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10% 상당을 울진 특산품으로 받을 수 있는 '울진愛 GO BACK' (울진애고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찾아 스탬프를 찍으며 코스를 완주하면 지역 특산품인 자연산 돌미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과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통해 차별화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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